부광약품 "놀라운 레보비르의 힘"-신한證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7.10.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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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부광약품 (5,030원 ▲20 +0.40%)(3월 결산)이 2분기 '레보비르' 매출 확대로 수익성 효과가 극대화 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약가 재평가로 인한 영향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부광약품의 2분기 실적은 제약회사에 있어 신약의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레보비르가 1분기 24억원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는 3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것.



레보비르 매출 확대로 원가율도 2006년 2분기 43.1%에서 올 2분기 36.2%로 개선됐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78.4%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치옥타시드' 등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 이슈가 남아있지만 레보비르 매출 확대로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광약품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부광약품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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