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펜타포트, 1순위 경쟁률 2.8대 1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7.10.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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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가구 모집에 2000여명 몰려…3블록은 전 평면 마감

충남 아산신도시 펜타포트 주상복합아파트 1순위 청약에 2000여명이 몰렸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펜타포트 주상복합 1.3블록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770가구 모집에 2191명이 신청,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블록(66층 1개동)은 181~347㎡(54∼105평형) 등 6개 평면 모두 마감됐다.



181㎡(54평형)는 89가구 모집에 792명이 청약해 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1블록(41층 1개동, 45층 1개동)은 8개 평면 중 152㎡(46평형)만 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나머지 7개 평면에서 총 194가구가 미달됐다.



업계는 펜타포트의 입지가 좋은데다 계약후 전매가 가능해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194가구는 이날 2순위에게 청약 기회가 돌아간다.

펜타포트는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다음달 5일부터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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