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고급 남성 캐쥬얼 편집매장인 MSF는 27일 가을/겨울 신상품과 최고급와인을 동시에 소개하는 'MSF 와인 고객 초대회'를 연다.
티셔츠 하나에 60만원 이상 하는 MSF 고급 수입 의류와 한 병에 최소 30만원 이상인 고급 와인의 주요 소비계층이 일정 소득 이상을 가진 30~40대 전문직 고객으로 겹치는 점을 고려한 결과다.
이번에 소개될 와인은 세계 최고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가 와인 평가점수로 100점 만점을 준 샤토 라투르(1982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약혼식 때 이용한 샤토 페트뤼스(1976년) 등 5대 샤토가 나온다. 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이트 와인 샤토 디켐(1995년)을 포함 10여 가지의 고급와인을 선보인다.
일반 고객 중 MSF 꼴레지오니 카페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참여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