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91.19엔(0.56%) 하락한 1만6358.39로, 토픽스지수는 6.69포인트(0.43%) 떨어진 156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수출주와 금융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스미토모 신탁의 시마주 다이스케 애널리스트는 "메릴린치 소식은 서브프라임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을 낳았다"며 "위험 자산 청산에 따른 엔화 강세로 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위안화를 최대 20% 절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엔화 강세를 부추기며 수출주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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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개혁발전위원회(NDRC)는 보고서를 통해 "위안화를 최대 20% 절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