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위험자산 선호, 달러 약세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2007.10.24 08:10
글자크기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달러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추가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유럽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4250달러를 기록, 전날 뉴욕 시장 마감가인 1.4183달러보다 0.0067달러 상승했다.

다만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2엔 상승한114.54엔을 기록, 엔화에 대해서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코메르츠뱅크 외환 전략가인 안테 프레케는 "글로벌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이머징마켓에 다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이에 따라 달러 매물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