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를 노린 폭탄테러로 인해 19일 오전 8시30분 현재 사망자가 124명, 부상자가 34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CNN,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부토 전 총리를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밀집한 가운데 부토 전 총리가 타고가던 차량 행렬 인근에서 2차례 폭탄 테러가 감행됐다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폭탄 테러 사건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의 소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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