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한나라당과 메시징 서비스 계약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0.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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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8,230원 ▼130 -1.56%)(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18일 한나라당과 통합멀티미디어 및 양방향 통합메시징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포뱅크는 메시징서비스를 응용, 유권자들이 자산의 지지후보자에게 응원의 단문메시지, 멀티미디어메시지 등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를 활용, 후보의 일정 기사 사건 등을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으로 웹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예를 들어 한나라당 대선후보인 이명박 후보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면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1219로 보내면 한나라당 웹페이지와 이 후보에게 전달되게 된다.



홍승표 인포뱅크 미디어사업 본부장은 "대선을 앞두고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휴대폰을 응용한 선거운동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인포뱅크의 독점적인 원천기술을 활용, 성숙하고 선진화된 선거문화가 모바일을 통해 진화될 수 있도록 서비스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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