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p이상 급락 20일이평선 하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0.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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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투매…"10월말까지 조정 내지 박스권 등락"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이상 급락하면서 2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졌다.

1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88포인트(2.14%) 내린 1962.88을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지수는 1966에 위치한 60일 이동평균선마저 하향이탈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과 10일 이동평균선 아래서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반등할 조짐도 없고 국제 유가가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외국인은 아예 주식을 투매하고 있다. 1시간 남짓만에 2671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의 매수를 압도하는 모습이다.



지기호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는 10월말까지 조정 내지는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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