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신저가를 경신한 데 이어 기아차를 비롯한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도 지속적인 하락세로 신저가를 경신할 위기에 처했다.
기아차 (105,600원 ▲2,100 +2.03%)는 이날 0.45%(50원) 내려 1만1000원을 기록했다. 52주 최저가와는 불과 50원 차이로 장중 한 때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계창구로는 매수세가 이어져 UBS, CS, 골드만삭스 등이 매수상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 (223,500원 ▲500 +0.22%)는 1.08%(900원) 하락하며 8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7거래일째 하락세로 52주 최저가와는 8500원 차이로 좁혀졌다. 현대모비스도 C.L.S.A와 씨티그룹이 매수 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