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라오스에 PC 700대 기증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0.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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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동걸 사장, www.goodi.com)가 라오스 청소년들의 IT 교육을 후원을 위해 라오스 정부에 PC 700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라오스 전체 초중고등학교는 4679개지만 수도인 비엔티엔 거주 일부 청소년 외에는 PC에 접촉할 기회가 적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활용하던 펜티엄 Ⅲ 본체, 17인치 CRT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을 기부했다. PC의 배포는 굿모닝신한증권과 바이오디젤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내 한국기업 코라오가 담당한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라오스는 전통적인 농업국가로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잘 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 70년대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이번에 기증하는 PC들이 라오스 청소년들이 IT 환경에 접할 계기가 되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초 국내 증권사 최초로 라오스정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바이오디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왼쪽)이 쑥타온 께올라(Soukthavone Keola)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PC기증서를 건네고 있다.ⓒ굿모닝신한증권 제공↑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왼쪽)이 쑥타온 께올라(Soukthavone Keola)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PC기증서를 건네고 있다.ⓒ굿모닝신한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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