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10월 빅 스포츠 경기 연속 생중계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07.10.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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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가을을 맞아 국내외 빅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TU미디어가 제공하는 스포츠 경기는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 '이승엽 출전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삼성 PAVV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올림픽 축구 예선: 한국 대 시리아' 등 이다.

18일부터 일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 선수와 이병규 선수가 맞대결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5전 3선승제 센트럴리그 챔피언 결정전과 센트럴리그 챔피언과 퍼시픽리그 챔피언이 맞붙는 일본시리즈 전 경기를 TU스포츠(Ch.7) 채널을 통해 DMB 독점 생중계한다.



국내 프로야구는 '삼성PAVV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중계된다.

이미 지난 9일 개막된 삼성 라이온스-한화 이글스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14일 시작된 플레이오프와 22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열리는 한국시리즈까지 전 경기를 스포츠(Ch.6)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전 시즌을 DMB 독점 생중계한다. 18일 공식 개막경기인 울산 모비스 대 대구 오리온스 전을 시작으로 총 10개팀이 내년 5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이밖에 17일 10시(한국시간) TU스포츠(Ch.7) 채널에서는 한국의 6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을 위해 꼭 이겨야 하는 시리아와의 베이징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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