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티는 15일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인 7450원(14.93%) 내린 4만245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전11시20분 현재 거래량은 2만4000여주에 불과한 상태다. 반면 하한가 매도잔량은 91만주 이상 쌓였다.
10일 115만주가 거래됐던 에이치앤티는 이후 3일 연속 거래량이 10만주에 못 미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한 때 1조4000억원에 육박했던 시가총액은 6850억원으로 줄어 코스닥 시총순위 20위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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