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제메시징 서비스 및 선불카드 선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07.10.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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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필리핀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마트' 및 '글로브'사와의 제휴를 통해 양방향으로 국제 SMS와 국제 보이스(Voice) SMS를 송수신할 수 있는 국제메시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 SMS는 내용입력 후 착신번호에 '#+63+착신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국제 보이스 SMS는 '*#+63+착신번호'로 전화를 한 후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면 전송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100원.



또 SK텔레콤은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선불 이동전화를 많이 사용한다는 데 착안, 선불 전화 고객을 위한 별도의 국제메시징 선불카드인 '씽(Xing) SMS'카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내년말까지 몽골, 베트남,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SKT, 국제메시징 서비스 및 선불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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