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銀, 전기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제공

광주=장철호 기자 2007.10.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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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기요금의 고객별 전용 수납계좌를 제공하는 '전기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전기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고객의 10월 전기요금 고지분부터 고지서에 세대별 가상계좌가 인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광주은행은 도시가스요금, 각종 보험료, 대학등록금 납부 등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전기요금 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별 전용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요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광주ㆍ전남의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은행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365일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ATM기기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로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전기요금 납부가 가능하고, 각종 수수료 절감과 업무처리 효율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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