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와 SK건설 컨소시엄 등 14개사 공동투자해 설립한 ㈜펜타포트개발은 주거, 업무, 상업, 문화위락, 수변공간의 5대 기능을 갖춘 펜타포트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천안시와 아산시로부터 사업승인과 건축허가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재천을 개발,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예정), 장항선이 교차하는 아산역 등 3개 철도의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KTX 이용시 서울역 34분, 대전 20분 등이 걸린다.
현재 14개 대학교, 9개 대학원이 위치해 있고, 충남 최초의 외고인 충남외고가 2008년 개교 예정이다. 2개의 대학병원도 들어서 있다.
이번에 1차로 공급하는 펜타포트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은 143.635~347.232㎡(43~105평형)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지역난방, 층별 쓰레기 집하장치,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 홈네트워크 AA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설비, 중앙정수처리 시스템, 디지털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세대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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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지내 상업시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백화점 등으로 구성된다. 판매, 위락, 문화, 근린생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아파트 거주자들은 복합단지의 모든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5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인 사이클론 타워는 사무실, 학원, 헬스클럽, 병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