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시간대학은 10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가 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9월 수치(83.4)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84)에 못 미치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하락세인 데다 유가는 배럴당 83달러를 웃도는 등 경기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9월 소매판매는 0.6% 증가, 전문가 예상치인 0.2% 증가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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