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56,800원 ▼1,100 -0.70%)는 12일 전날보다 3.5% 오른 71만원으로 마감됐다. 지난 5일 이후 6일 연속 오름세로 상승폭도 두드러져 지난 4일 63만원대이던 것이 71만원까지 상승했다.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수 유입이 두드러져 UBS, 모간스탠리, 씨티그룹, DSK, CS 등이 나란히 매수 상위에 올랐다.
신세계는 시가 총액 면에서도 14위로 올라서 하이닉스, LG전자를 앞섰다.
증권업계에서는 신세계가 3분기에 영업호조와 내수소비 회복에 바탕을 둔 호실적을 내놨고 향후 성장성도 두드러지는데 대한 관심으로 풀이하고 있다.
푸르덴셜증권은 "2008년에도 할인점 부문의 개선과 신규 백화점 점포의 정상화로 두자릿수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