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적정 외환보유액 말하기 어렵다

머니투데이 이현중 기자 2007.10.11 11:44
글자크기
-적정외환보유고를 설정하는 것은 한은의 역할인데, 적정외환보유고를 평가한적이 있는지 어느 정도인지.

=적정외환보유액이라고 말하면 좀 어렵고, 여러 사정에 비춰 어느 정도가 안전하겠느냐는 수시로 하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에 답변하는 지금 외국환 평형기금이 한은에 위탁하는 것까지 해서 2500억달러 정도 인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 적정이냐 아니냐는 위기시에 어떤 현상이 벌어졌을 때 시나리오와 관련있는 것이라 말하기 어렵다.

국부펀드는 국부펀드를 운영하는 나라의 예를 보면,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서 이자를 지급하고 그런 경우는 없다.



최근에 중국이 국부펀드와 유사한 것을 알고 있는데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서 그걸 제원으로 해서 중국인민은행이 가지고 있던 외화자산을 사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부펀드와 외화자산의 성격은 다른데 그걸 혼동한다고 할까, 너무 도매금으로 동일시 하는 것은 적합치 않다고 생각한다.

외환보유고에서 대해서 많다 적다할 수 있지만 국부펀드를 설치할지 안할지는 한은의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되는 것은 없고, 다른 나라에서 운용하고 있는 국부펀드는 발권력을 동원해서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예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