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해당 홈페이지(http://risk.allcredit.co.kr)에 접속한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올크레딧(KCB)과 공동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정확한 신용위험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농협측은 밝혔다.
한편 올크레딧이 자사 회원 320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자보다는 남자, 중장년층보다는 20대가 신용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지역의 신용위험도가 가장 높고, 서울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크레딧은 "남자가 여자보다 경제활동이 더 활발하기 때문에 신용위험도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20대도 소득은 불안정하면서도 소비패턴은 매우 충동적이어서 신용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