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대부업 진출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및 업무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검토가 이뤄지는 사안 중 하나"라며 "그러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대부업 진출에 대해) 준비하거나 결정된 사안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국민은행이 신용이 낮은 서민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부업상 이자상한선인 연 49%의 절반수준인 연 25%의 금리를 적용, 이르면 내년 상반기 대부업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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