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메릴린치 재해복구센터 구축 완료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07.10.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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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0원 %)은 메릴린치사의 소매금융전문기업인 페닌슐라캐피탈의 재해복구센터(DR센터) 구축을 4개월에 걸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DR센터 구축은 메릴린치사가 제시한 자체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국내에 있는 외국계 소매금융기업에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부합하는 DR센터가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페닌슐라캐피탈은 LG데이콤의 재해복구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기반의 재해복구 전략 수립▶스토리지 시스템 ▶재해복구 솔루션 ▶데이터센터 ▶전용회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LG데이콤 IDC 사업부장 임응수 상무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이번 DR센터 구축으로 LG데이콤의 IDC 기술력이 입증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IDC 인프라 및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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