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브레인푸드로 수능을 잡아라"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7.10.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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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건강 및 집중력 향상..브레인푸드(Brain Food)각광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시험 당일 최선의 몸 상태가 되도록 몸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죽전문 프랜차이즈 '본죽'은 '야채죽', '단호박죽', '동지팥죽'을 비롯, 수능 시험생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영양맛죽과 전통건강죽을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죽전문점 '본죽'의 최복이 연구소장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시험 당일 뇌활동을 최대한 활성화 시키려면 당이 서서히 혈액 속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공복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평소에 제대로 안 먹다가 당일에 갑작스런 식사를 하려고 하면 혈액이 과도하게 위장으로 몰려 두뇌활동이 저조해진다"며 "지금부터 콩, 야채, 곡류 성분의 죽제품이나 생식류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본죽 "브레인푸드로 수능을 잡아라"


본죽에 따르면 전복죽은 바다의 영양보고로 불리우며, 수험생의 기력을 회복하고 집중력을 보강해준다.또 스트레스로 인한 간열을 풀어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이다.



'호두죽'은 수험생의 신경 안정과 기억력 향상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호두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해 학습에 필요한 두뇌활동을 도와준다.

'야채죽'은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고 입맛을 신선하게 하는 영양간식으로 수험생에게 권장할 만한 건강식이다. 다양한 야채들이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하며 특히 양파와 호박, 그리고 감자와 표고버섯 등 소화기능이 뛰어나고 풍부한 영양소를 담은 야채들이 수험생들의 속을 든든하게 보해준다.

'동지팥죽'은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어 식욕부진, 피로감, 수면장애, 기억력감퇴,신경쇠약 등에 특히 좋다. 따라서 신경을 많이 쓰는 정신근로자나 수험생 등에게 팥죽은 더욱 좋은 식품이다.


전복죽 1만원, 호두죽 7000원, 야채죽 5000원, 단호박죽 6000원, 흑임자죽 8000원, 동지팥죽 6000원. (02)1644-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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