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는15일까지 온라인 전용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 의 모집금액이 60억원 이상일 경우 1년제 최고금리 5.9%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8일 현재 모집된 금액은 54억원으로 연5.8%까지 금리가 확보됐다. 가입기한내 최대 모집한도 200억원이 되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정기예금금리를 최고 2년만기 연5.9%까지 주는 `큰사랑 큰기쁨 고객사은 특판예금`을 지난 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 정기예금 금리를 0.2~0.3%포인트 올린지 두달만이다. 1년 만기는 연 5.7%로 0.3%포인트, 2년 만기는 5.9%로 0.4%포인트, 3년 만기는 6.1%로 0.5%포인트 각각 우대된다.
특판예금 판매기간 중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다른 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경우, 6개월간 카드사용실적이 총 5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가 추가로 지급한다. 1년만기 예금금리는 최고 5.9%까지 가능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밖에 국민은행의 ‘와인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5.8%가 가능하고 우리은행의 ‘오렌지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e플러스 정기예금’도 1년제를 기준으로 각각 최고 5.54%와 5.5% 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