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39명의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명 모두가 BOJ의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리 동결 전망은 일본 기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본금 1억원(85만달러) 이하 중소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금리 선물 동향을 집계한 결과 이번주 일본 투자자들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2% 정도로 희박하게 보고 있었다. 이는 전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들의 신뢰수준은 에너지 가격 및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따른 영향으로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