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염브랜즈는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억7000만달러, 주당 5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45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난 25억6000만달러로 역시 월가 예상치 24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염브랜즈의 콜린 글린스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이 관건"이라며 "앞으로 15년내 중국 매장을 1만500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염브랜즈는 40억달러어치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다.
실적 발표 후 염브랜즈 주가는 동부시간 오후 4시36분 현재 전일대비 1.31달러 상승한 37.6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