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1,600원 ▲300 +0.37%)는 지난 9월 예약판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16:9 와이드 비디오 MP3플레이어 '옙 P2'(모델명: YP-P2)를 국내 시장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 삼성전자는 극장의 감동을 언제 어디서나 내 손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팜 시어터(Palm Theater)'를 기본 개념으로 하는 16:9 와이드 비디오 MP3플레이어 '옙 P2'(모델명: YP-P2)를 국내 시장에서 본격 판매한다.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으로 인한 밝기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반사율이 낮고 투과율이 좋은 최신의 정전용량 방식을 채택했으며 여러 명이 똑같이깨끗한 화면을 즐기는 '팜 시어터'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상하좌후 모두 80도 이상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헤드셋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옙 P2' 판매시작과 함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모델명:BH270)과 블루투스 휴대용 스피커(모델명:BS300)도 본격 출시한다.
한편 '옙 P2' 는 또 고객이 제안하는 기능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MP3의 높은 교육 활용도에 맞춰 학습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며, 블루투스를 이용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더욱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 P2의 본격 출시에 맞춰 자체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인 삼성미디어스튜디오(SMS/www.yepp.co.kr)에서 16:9 비율의 와이드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옙 P2'의 가격은 2GB 19만9000원, 4GB 23만9000원, 8GB 28만90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