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보다 가벼운 블루투스 이어폰 선봬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2007.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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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블루투스 2.0 적용한 'S9' 출시

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고도 선글라스 보다 가벼운 블루투스 이어폰이 시장에 선보인다.

↑ 선글라스 보다 가벼운 블루투스 헤드셋 'S9'↑ 선글라스 보다 가벼운 블루투스 헤드셋 'S9'


모토로라는 무선으로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 요구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운동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등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 음악을 즐기고 통화하는 등 무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헤드셋 'S9'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블루투스 2.0버전을 지원하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와 함께 사용 가능한 'S9'은 간단한 버튼 터치로 보다 손쉽게 통화와 음악듣기 모드의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길현창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은 "'S9'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하게 엉킨 유선으로부터 벗어나 모바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선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최첨단 블루투스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세계 블루투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토로라는 이번에 선보인 S9과 같이 디자인과 기능 모두 뛰어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블루투스 헤드셋 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9은 기존 스테레오 헤드셋의 단점이던 묵직한 무게를 대폭 개선한 32g의 무게로 선글라스 보다 가볍고 인체공학적 요소를 가미한 1.3cm의 스피커는 오래 착용해도 의식하지 못할 만큼 귀가 편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운동 중 땀에 젖거나 비를 만나도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방수 기능도 갖춰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S9은 가벼운 버튼 터치만으로 자유자재로 볼륨을 조절하거나 음악 듣기와 통화간 전환도 용이하다. 음악재생 중 통화 시에는 역시 터치 버튼만 살짝 누르면 쉽게 음악 멈춤 또는 무음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S9'은 전국 100여 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전자기기 복합상가 및 모토로라 인터넷 쇼핑몰(www.mymotorola.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9만9000천원이다.

모토로라의 새로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S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토로라 공식 홈페이지(www.mymotorola.co.kr)와 모토로라 코리아 고객센터(1588-63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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