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형식 행복한주주포럼 공동대표(오른쪽)가 안승남 한국천사운동본부 사무총장(왼쪽)에게 기부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행복한주주포럼
행복한주주포럼(공동대표 전웅 표형식)은 4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공익단체인 한국천사운동본부에 1억원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 돈은 한국천사운동본부를 통해 내년에 소외층 중고생과 대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일성신약 (16,780원 ▲50 +0.30%) 주주협의회, 제일약품 (8,860원 ▼20 -0.23%) 주주모임, 조일알미늄 (1,617원 ▲18 +1.13%) 주주 등 소액투자자 200여명은 '행복한주주포럼'을 발족하고 초대 공동대표로 표형식 일성신약 주주와 전웅 전 세종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자리에는 김근태 대통합민주신당 고문이 부인 인재근 여사와 함께 참석해 축사를 낭독했다. 이 행사는 서울하진라이온스클럽과 한국증권금융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