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회장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7.10.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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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방북길에서 돌아온 재벌총수들을 맞기 위해 청와대 앞길에 취재진과 그룹 임직원들이 장사진을 쳤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맞기 위해 조계사에서 나온 스님들도 십여명이 눈에 띄었다.

청와대 앞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건 이번이 거의 처음이란다. 수십대의 고급 승용차들이 길 양편을 꽉 채웠다.



예정대로라면 9시쯤 모든 상황이 종료됐어야 하는데 방북일정이 지연되면서 11시 넘어서야 회장님들이 도착했다.

회장님들이 귀가하고 나서야 자리를 뜨는 취재진과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위안의 한마디가 들려온다.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는 경찰관이 "감사합니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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