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관계자는 2일 "오는 23일 총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이사회 결의가 완료되지 않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만기는 2년과 3년이며 발행금액은 각각 1000억원이다.
이 관계자는 "코카콜라 인수자금 28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800억원은 자체자금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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