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공일안경콘택트,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7.10.01 12:36
글자크기
국내 1위 안경프렌차이즈 ㈜일공공일안경콘택트(대표 권철오)는 1일 '제5회 1001안경데이'를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공공일안경콘택트 전국 600여개 매장에서 내년 10월1일까지1년간 진행된다.

일일공일안경콘택트는 행사기간중 매장내에 장기기증신청서와 사랑의 모금함을 비치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막기증 및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센타와 경찰청 산하 전국운전면허시험관리단과 함께 ‘새 생명에게 새 빛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일 강남, 강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등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에 응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각막 등 장기기증 신청행사를 진행한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 권철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각막 이식만으로 바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2만여 시각장애인에게는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위한 것"이라며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는 현재 600여개의 안경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5년째 ‘사랑의 장기기증’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 관계자는 "사랑의장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생명나눔 천사걷기대회’도 후원하고 있다"며 "이 행사는 9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 15일 성남, 대전, 청주에서 열렸고 오는 20일에는 전북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 안양역점에서 '사랑의 각막기증'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장기기증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일공공일안경콘택트 안양역점에서 '사랑의 각막기증'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장기기증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