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빅팟통장 알리기..직원 1만명 참여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2007.10.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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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시중의 단기 부동자금을 은행권으로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한 빅팟(BIG POT) 통장 홍보를 위해 1만여명의 임직원이 가두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근처에서 하나은행임직원(리플렛을 나눠주는 하나은행 조병제 부행장모습임) 이 BIG POT 통장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br>
↑1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근처에서 하나은행임직원(리플렛을 나눠주는 하나은행 조병제 부행장모습임) 이 BIG POT 통장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하나은행의 전국 600여개 점포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빅팟 광고의 소재가 된 조형미술을 본뜬 허브화분을 나눠주며 1인1 빅팟통장 갖기 운동을 펼쳤다.

하나은행 빅팟통장은 은행과 증권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접목한 상품이다. 한번의 절차로 은행의 주거래통장과 증권사CMA를 동시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달 출시 후 3000억원에 가까운 자금 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종열 행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고객의 기대가 단순상품판매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로 이미 돌아섰다"며 "빅팟이라는 경쟁력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1위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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