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9,020원 ▼30 -0.33%)는 1일 국내 LED 업계 최초로 미국의 손전등 제조업체 '슈어파이어(SureFire)'에 최근 LED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美손전등 업체에 LED 공급](https://thumb.mt.co.kr/06/2007/10/2007100109481818857_1.jpg/dims/optimize/)
또 서울반도체의 LED가 적용되는 슈어파이어 제품은 크기가 어른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의 소형, 경량 제품으로 2.5와트(W)급 손전등이다. 뛰어난 휴대성을 비롯해 고휘도와 강한 내구성 등을 갖췄다.
폴 킴 슈어파이어 부사장은 "서울반도체의 혁신적인 LED 기술력이 점점 더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당사 제품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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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희 서울반도체 부사장은 "세계적인 명성의 슈어파이어가 서울반도체의 LED를 채택한 것은 서울반도체의 LED 제품이 슈어파이어 브랜드에 어울리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도,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차세대 LED 조명의 시대를 주도해 오는 2010년 세계 3대 LED업체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