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은 UBS는 3분기에 채권사업 상각비용으로 30억에서 40억 스위스 프랑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전체 손실은 약 6억에서 7억스위스프랑(5억1000만~6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추정했다.
UBS는 이미 지난 8월 투자자들에게 신용 위기 여파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을 예고했다. 신용 경색으로 자산담보부채권의 시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