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숙면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2007.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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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이 내달 1일부터 '타임 투 슬립(Time to Sleep)'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악과 음식을 제공하는 숙면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의 숙면 음악서비스는 고객이 기내에서 편안한 수면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숙면음악(Pillow Music)을 제공하는 것.



아시아나는 이와 함께 중장거리 구간의 야간 비행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샐러리, 부추, 브로콜리, 새송이 버섯 등이 포함된 기내식 메뉴를 제공하는 숙면음식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기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숙면음악 서비스는 기내에 AVOD가 장착된 항공기가 운항하는 모든 노선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숙면음식 서비스는 10월말부터 LA와 방콕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시작으로 중/장거리 노선의 야간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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