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여천 노조 쟁의 영향 '제한적'-한화證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09.21 08:58
글자크기
한화증권은 21일 여천NCC 노조의 쟁의행위 결정으로 한화석화 (23,250원 ▼600 -2.52%)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기반영됐으며 추가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석화의 기업가치 32.9%를 차지하는 여천NCC 노조는 전날 쟁위행위를 결정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2006년 여천NCC 노조의 쟁의결정으로 한화석화의 주가는 8% 하락한 바 있으며 호남석유화학은 3% 하락한 바 있다"며 "파업을 돌입한 이후부터는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로 반전해, 한화석화의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