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위탁운용사 6곳 추가 선정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2007.09.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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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CS자산운용 등-7500억원 배정

국민연금공단은 20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 국내주식 및 채권 위탁운용사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로 우리CS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CJ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국내채권 위탁운용사로는 동양투신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한화투신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공단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에는 500억원씩, 국내채권 위탁운용사에는 2000억원씩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공모에는 국내주식 25개사, 국내채권은 21개사가 응모했다.

한편 공단은 6월말 현재 국내주식에 33개, 국내채권에 8개 위탁사를 선정해 기금운용을 맡기고 있다. 위탁규모는 국내주식 15조6000억원, 국내채권 6조3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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