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北 광물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07.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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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 (0원 %)는 20일 북한 광물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Beijing Xuncai Science and Technology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큐리어스는 북한내 순천화력발전소의 연재가공처리 설비를 투자하고 중국 Beijing Xuncai Science and Technology 사업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위임한다.



큐리어스는 "Beijing Xuncai Science and Technology는 투자된 설비에 대해 재산권을 인정하고 가공처리로 탄소가루의 생산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부산물인 철광석 및 알루미늄등 금속 및 원소를 회수한다"며 "생산후 가공된 제품을 최우선 공급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큐리어스측은 현재 북한내 가공처리시설 미비로 발전소내 600톤/일 연재(폐설물)이 침전돼 있고, 이를 처리해 탄소가루(연재내 25~30%탄소함유) 및 광물자원(연재내 2% 철광석등)을 생산 공급받는 형태라고 말했다.



북한 당국의 투자 보장이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매출 및 수익구조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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