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사미인곡'에 양방향 통합메시징 서비스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7.09.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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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6,640원 ▼40 -0.60%)는 KBS1TV '생방송! 사미인곡(四美人曲)'에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방송 사미인곡은 휴먼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 특별 방송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나운서 손범수가 진행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윤인구, 한석준, 박지윤, 이선영 등 4명의 개성있는 아나운서(四美人)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사연들을 각각의 목소리로 소개하는 생방송 휴먼스토리다. '천원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전라남도 곡성 홍승갑(100세), 김삼례(87)부부의 70년 한솥밥' '불량아빠와 네 딸들' 등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며,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의 '우리는 헬스보이, 불가능이란 없다!'편도 방송된다.

각각의 사연이 방송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소감 및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고 인포뱅크측은 설명했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최근 방송과 시청자간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매력 때문에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원천 특허권자로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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