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29,600원 ▲950 +3.32%)(대표 유병창)는 충청북도에 조성될 충주기업도시의 u-시티 전략계획(USP) 수립사업과 유비쿼터스 도시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본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시티 사업이 완성되면 충주기업도시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의 생산, 주거, 행정지원, 도시환경관리 등이 체계적으로 가능하게돼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업도시는 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산업시설뿐 아니라 주택, 교육, 의료 등 복지기능도 함께 갖춘 자급자족형 복합도시로 충주시를 비롯해 무안, 무주, 원주, 태안, 영암·해남 등 총 6곳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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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윤용진 상무는 "우리는 와이브로, 하이패스, 홈 네트워크 등 u-시티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접목한 다양한 u-시티 응용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출해 충주기업도시를 u시티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