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우리도 신정아-변양균 수사 조연"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7.09.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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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신정아' 의혹 수사가 한창인 서울서부지검에 의혹 철저 규명을 촉구하는 1인시위자들이 등장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씨는 17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서부 지검 청사 앞에서 "신정아 관련 의혹의 '몸통'을 밝혀내라"며 현수막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홍씨는 현수막을 든 채 청사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방호원들의 저지로 진입에 실패했다. 홍씨는 화제가 되는 사건의 현장에 자주 나타나 퍼포먼스를 펼쳐 '기자들에게 더 유명한 시민활동가'로 알려졌다.



이밖에 50대 여성 안모씨도 서부지검 정문 앞에서 신씨 관련 의혹을 철저히 파헤쳐 달라며 수일째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안씨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위를 하게 됐다"고 목적을 밝혔다.

앞서 안씨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다른 사건과 관련해 장기간 1인시위를 벌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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