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컨퍼런스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2007.09.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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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ㆍ전경련ㆍ한국기업시민센터 공동주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기업시민센터와 공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관한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이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CSR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가 참석해 CSR의 국제 동향과 도입 전략을 논의한다.



미국의 CSR 비영리단체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의 아론 크레디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국적 기업의 대응 현황에 대해 전한다.

영국의 컨설팅사 '어카운터빌리티(AccountAbility)'의 알란 나이트 이사는 CSR 국제 표준화의 의미와 영향을 소개한다.



GI네트에서 CSR자문가로 활동 중인 마이클 라이트 변호사는 포춘500대 기업의 기업인권정책에 대해,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은 한국기업의 CSR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을 소개한다.

토론자로는 이장원 한국노동 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원형 신세계연수원 고문, 노한균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자세한 안내는 전경련 홈페이지 윤리사회공헌 코너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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