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손수 다린 홍삼차 드세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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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2,150원 ▼400 -1.77%)은 오는 17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에게 ‘홍삼차’를 제공하고, 일반석 이용 승객에게는 ‘홍삼 음료’를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월 중에는 신규 취항 예정인 김포~홍차오 노선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상에서 청정 지하수인 제주생수로 6시간 이상 직접 다려, 승객들이 홍삼차의 깊고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등석 승객에게는 홍삼차 외에도 손으로 직접 만든 곶감 호두말이편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홍삼차 서비스는 집에서 끓인 것처럼 정성과 품격이 배어있는 홈메이드 방식의 명품차 서비스”라며 “차에 대해 다양한 기호를 지닌 일본과 중국인 승객들로부터도 높은 사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손수 다린 홍삼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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