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결제 등은 기존의 급여통장과 같이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일정 금액 이상에 대해서는 최고 연 4.8%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등 5대 수신 거래 수수료도 완전 면제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월급통장 잔액 중 100만원 이상 고객이 설정한 최저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오토스윙 방식을 통해 연 4.0%에서 최고 연 4.8%의 이자를 주는 '우리AMA(Auto-Management Account) 전자통장'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銀도 고금리 월급통장..최고 4.8%](https://thumb.mt.co.kr/06/2007/09/2007091010554683366_1.jpg/dims/optimize/)
이 계좌에 적용되는 오토스윙 방식은 스윙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지급요청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백스윙이 적용된다. 결제부족 혹은 출금 요청시 100만원 단위로 실시간 백스윙(Back-swing)이 돼 고객 입장에서는 두 계좌를 하나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銀도 고금리 월급통장..최고 4.8%](https://thumb.mt.co.kr/06/2007/09/2007091010554683366_2.jpg/dims/optimize/)
기존의 우리은행 월급통장 이용고객은 창구에서 전환거래 신청을 하고 우리V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바로 이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함께 발급되는 우리V체크카드는 다양한 기본 서비스에 외에 환전 우대와 후불교통기능도 제공한다. 11월부터는 해외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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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 "CMA에 자동이체 하는 것과 동일하게 연 4%대의 금리를 받을 뿐 아니라 카드결제와 공과금, 예 적금 자동이체 및 대출금 상환이나 현금출금 등 모든 자금흐름에 대해 연체 걱정 없이 한 계좌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며 "CMA계좌의 장점만을 은행상품으로 통합GO 편리성을 배가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