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0.13%포인트 하락한 4.37%를 기록했다. 이는 증시 급락으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113.43엔으로 전날의 115.37엔에 비해 1.9엔 하락했다. 유로 대비 달러환율은 1.3777달러로 전날의 1.3689달러에 비해 상승했다.
브라운 브러더스 해리만의 투자전략가 맥 챈들러는 "경기침체가 미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올 연말 유로 대비 달러환율은 1.4달러, 달러대비 엔화 환율은 110엔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