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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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추석 귀성고객 차량의 안전점검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전국 2400여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정비협력업체에서는 22일까지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의 무상 안전점검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의 관리요령 및 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의 32개 서비스코너에서는 22~26일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정비협력업체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만여 명을 투입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하고,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 적극적인 고장예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보장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현대차 (250,500원 ▲4,500 +1.83%)는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com) 또는 고객센터 (080-600-6000)에서, 기아차 (105,600원 ▲2,100 +2.03%)는 홈페이지(http://www.kia.co.kr) 또는 고객센터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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