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법인리스 종합서비스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7.09.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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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주유, 항공권 할인, 리무진과 발렛파킹 등 비즈니스에 유용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법인리스 고객 전용 카드가 나왔다.

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m)은 현대카드와 제휴, 법인 오토리스·렌터카 프로그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한 플릿 파트너스 카드(Fleet Partner Card)를 출시했다.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리스차량 전용 카드로, 각종 프리미엄급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유할인을 비롯한 차량관련 서비스와 법인 임직원들을 위한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된다. 렌터카 이용 법인에게도 동일하다.

특히 주유할인이 파격적인데,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최고 4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법인 대상 주유할인 중 최고수준으로 기존 주유전용카드가 가진 월 최저이용금액 등의 할인기준 등도 없다.



항공권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선 5%, 국제선은 7~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공항, 김포공항에서는 발렛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유명 호텔에서도 발렛파킹과 3시간 무료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의전용 리무진과 헬기, 비즈니스 여행 시 항공, 교통, 철도, 호텔 예약 할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0.2%의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월500만원 이용시 매월 1만원씩 환급되는 수준으로 연회비는 평생 면제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법인 오토리스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카드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2.5%의 유류비 절감과 캐시백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단순한 리스상품을 넘어 차량과 관련한 프리미엄급 종합 서비스를 대접받는 특권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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