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스, 디지털 가스밸브 전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7.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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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스 (0원 %)는 디지털 가스밸브를 소개하기 위해 제조사인 메츠와 ‘2007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선보이는 아더스의 디지털 가스밸브 ‘헤스타’(HESTA)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중간가스밸브 구동방식을 디지털로 바꾼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자동 잠금 편리기능 △장기방치 대응기능 △가스누출 차단기능 △가스누출 차단기능 △화재폭발 방지기능 △원하는 시간에 자동 잠금 기능 등 5중 안전 장치가 있다.

자동 잠금 편리기능은 가스레인지 사용이 마무리되면 자동으로 이를 감지해서 밸브를 잠그는 기능이다. 또 요리 중에 외부 요인으로 인해 가스 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한다.



장기방치 대응기능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하다 잠이 들거나 깜박 잊고 외출했을 때 유용하다. 가스레인지를 일정시간 이상 장기 방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한다.

더욱이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때 확인버튼을 누르면 가스누출을 확인해 주고 누출시 경고음과 함께 밸브를 차단하는 가스누출 차단기능도 있다.

특히 화재폭발 방지기능은 화재 발생시 주변의 온도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 열린 가스 밸브에 의한 2차 화재 폭발을 예방한다.


이밖에 장시간 조리해야 할 때 디지털타이머 기능을 이용,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한편 아더스가 참가하는 이번 ‘2007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는 △섬유여과기 △탈황시설 △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등 환경·에너지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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