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단협 무분규 합의 일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09.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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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임단협 상견례(노조 임금 12만8805원 인상, 당기순이익 30% 성과금 지급, 정년 58세에서 60세로 연장 등)

▲8월 17일 노조, 사측에 일괄 제시안 제시 요구



▲8월 23일 사측 “9차 본교섭에서 일괄 제시안 제출하겠다”

▲8월 24일 사측 10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일괄제시안을 제시(임금 7만8000원 인상, 통상급의 300% 성과금 지급, 일시금 100만원 지급 등)



24일 노조 사측 일괄제시안 거부, 협성 '결렬' 선언 /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

▲8월 27일 현대차 (281,000원 ▲3,500 +1.26%) 윤여철 사장 가정통신문 발송, "무분규 원년“촉구

27일 노조 임시대의원대회서 '쟁의발생' 결의


▲8월 28일 노조, "임단협 끝날 때까지 휴일특근 중단" 선언. 잔업은 정상근무

28일 울산남구지역 음식업소 "현대차 무분규 합의땐 15일간 음식값 10% 할인"

28일 노사 실무협상 재개

▲8월 30일 울산개인택시조합 "무분규 땐 현대차만 이용하겠다" 회견

30일 사측 "9월 3일 본교섭 갖자"고 노조에 제의

▲8월 31일 노조 파업찬반투표 실시, 전체조합원 대비 62.95%로 가결

31일 현대차 윤여철 사장, 노조 전격 방문

▲9월 1일 노조 쟁대위서 ‘4~5일 파업 유보’ 결정

▲9월 3일 제11차 본교섭 재개, 회사측 임단협 수정안 제시(임금 8만1000원 인상, 성과금 300%, 일시금 200만원, 정년 1년 연장, 호봉제 완전 도입 등)

▲9월 4일 제12차 본교섭서 무분규 잠정합의(임금 8만4000원 인상, 성과금 300%, 일시금 200만원, 상여금 750%로 50% 인상, 정년 59세로 연장, 무상주 30주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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