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다시 하락..주가상승 영향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7.09.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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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가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영향을 받고 있다.

개장직후 938.4원으로 올랐던 달러화는 9시55분 937.1원으로 하락반전했다.

코스피지수선물이 241.85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영향이다. 엔화 또한 전날과 마찬가지로 장중 약세로 전환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박스권 하단(937원선)에 불과하다. 주가 상승폭에 비하면 원/달러환율이 미진한 상태.
그러나 사흘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하는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서브프라임 사태 우려감이 불식된다면 갭하단(932.9원)까지 낙폭을 확대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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